• 최종편집 2026-02-07(토)

뉴스
Home >  뉴스

  • 나주에 오면 ‘1500만송이’ 코스모스 물결 장관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반남 고분군 황화코스모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 뉴스
    • 관광/여행
    2024-10-07

실시간 뉴스 기사

  • 일상 속 불의의 사고, 장성군이 함께 책임진다
    전남 장성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28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민이 각종 재해나 사고를 당했을 때 정해진 보장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며, 장성군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 포함된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료는 장성군이 부담한다. 올해는 기존 26종 보장에 온열질환 진단비와 한랭질환 진단비 항목이 추가됐다.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1644-9666)로 보험을 신청하면, 조사를 거쳐 보험사가 직접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금액은 보장 항목에 따라 다르다. 항목별 보장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군민안전보험’을 찾아보거나 장성군 재난안전과(061-390-701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보건/복지
    2026-02-03
  • 설 연휴‘주차 전쟁’사라진다...북구 주차장 64개소 무료 개방!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주차 공간 개방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죽1·2공영주차장, 중흥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64개소(총 1,961면)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주차 자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여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상권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 단, 민간위수탁 공영주차장(동운고가 밑, 용봉천복개지, 삼각초교 앞)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공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구체적인 위치와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보건/복지
    2026-02-03
  •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도약 위한 전문가 자문 본격화
    전남 광양시가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2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자문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 방향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광양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에너지·해운 분야 전문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이번 자문 결과를 용역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 정책 연계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과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북극항로 경제권이자 호남권 수출입 관문인 광양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치권과 전라남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산업 육성, 연구기관 유치 등을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예정으로, 광양시는 이에 맞춰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용역을 사전에 마무리하고 관련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6-02-03
  •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지역문화매력‘로컬100’선정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들은 발굴해 전 국민이 향유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지역주민 및 방문객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및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의 분야를 평가해 전국 100선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마을에 위치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 국문학의 비조(鼻祖) 고산 윤선도의 사저인 녹우당(사적제167호)과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밀집한 해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명소이다. 특히 국보 제240호 윤두서상을 비롯해 해남윤씨 가전고화첩 등 3천여건의 국가유산의 보고로 남도 종가의 전통과 문화의 산실이 되어왔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운영해 고산 윤선도 선생에서 비롯된 한국 시문학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는데 전력해 오고 있다. 로컬 100선에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홍보 지원과 함께 전국 교통거점 책자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연동마을이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관광/여행
    2026-02-03
  • 나주시, 민생·안전·미래까지 아우른 2026년 첫 추경 편성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전남 나주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1422억 원(일반회계 1조 617억 원, 특별회계 8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754억 원(7.1%)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시급한 과제를 우선 반영했다는 점으로 총 174건, 76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경에 담아 읍면동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3개소에 8억 원을 반영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6개소에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생활안전 예산을 촘촘히 보강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예산 16억 8천만 원을 반영해 발행 규모를 기존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할인 운영은 명절 전후 소비 활성화 효과가 검증된 만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3억 6천만 원,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운영 3억 2천만 원(20명)을 반영했으며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에 1억 2천만 원을 편성해 지역 제조 경쟁력을 뒷받침하며 청년과 지역기업 지원도 함께 강화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사업에 3천만 원을 편성해 신혼부부 6쌍을 지원한다. 나주시가 보유한 금성관과 빛가람 호수공원 등 역사, 문화, 경관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나주형 특수 시책으로 지역의 공공자원을 활용해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더 특별하게 만들며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업과 축산 분야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보강했는데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분(60만 원→70만 원) 반영을 위해 15억 원을 편성했고 귀농귀촌마을 조성에 1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 폭염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 농가를 고려해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2억 8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선제적 재해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영산포 우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시비 14억 4천만 원을 반영하고 축협 자부담 3억 6천만 원을 더해 총 18억 원 규모로 개보수를 추진하며 그간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지속된 과제인 만큼 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과 안전, 작업 효율을 높여 축산 농가의 거래 편의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의료와 복지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남부권 지역(세지·왕곡·반남·공산·동강·영강·영산·이창)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예산 8천만 원을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보완한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에 시비 9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 역사 문화 자원의 체계적 활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나주가 보유한 마한 유적과 역사 자원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마한 고도’ 지정을 위한 근거와 논리 확보를 위해 학술 용역 2억 원을 반영하며 역사적 위상 정립에도 나선다. 미래성장동력 분야는 국가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사업과 연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19억 원을 반영했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과 관련해서는 나주역 연결선(삼각선) 설치 타당성 검증에 2억 6천만 원을 편성해 철도와 물류 거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제출한 이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나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아 필수 예산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며 “의회 의결 이후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6-02-03
  • 화순군 산불진화헬기 본격 운영...산불 예방 총력 대응
    화순군(군수 구복규이은 3일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 진화 헬기를 신규 배치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기존 9대 운영하던 임차 헬기를 2026년부터 10대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기존 나주 계류장을 중심으로 나주·화순·영암 권역을 담당하던 운영체계를 화순·장흥 권역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계류장을 화순군 한천자연휴양림에 설치해 보다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헬기 배치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은 물론, 불법소각 단속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도 병행할 수 있어 산림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진화 헬기는 Bell-505 소형 기종으로 담수량은 850ℓ이며, 전체 면적의 7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화순군의 산악지형에 적합한 기동성이 뛰어난 헬기다. 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등 총 2명이 배치돼, 봄철(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산불조심 기간에 상시 대기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예정이다. 김두환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연일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을 선발해 지난 1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응단은 불법소각 단속, 주요 지역(등산로, 관광지 등) 계도·홍보활동 등을 통해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6-02-03
  •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의 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 2기(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매력성과 특화성을 갖춘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와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 추천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는 지역문화 연계성 및 문화·관광적 파급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불갑산 일원에 붉게 피어나는 상사화를 중심으로 자연·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불갑사와 연계된 산사 문화와 사연을 품은 상사화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대규모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정적인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이번 로컬100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 기관을 통한 국내·외 홍보,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확산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인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사화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품격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관광/여행
    2026-02-03
  • 광주 중앙근린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되려면 “전담조직 신설·시민사회 거버넌스 구축 필요”
    광주 최대 도시공원인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공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에서 제기됐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이나 자연경관, 역사·문화유산 보전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1월30일 오후 서구문화센터에서 ‘광주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가도시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서구,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은 고령화, 고독사, 기후 변화 등 사회 문제를 완화하는 공원의 역할과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핵심요건을 공유했다. 안 부회장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핵심요건으로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관리·운영 여건 확립 ▲국가적 기념사업으로서의 위상 확보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 운영 전략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뉴욕 센트럴파크는 시·의회·시민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가도시공원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시비뿐 아니라 기금 마련 등을 통해 재원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광주는 시민사회가 함께할 준비가 돼 있으며, 공원 관리·운영 역량도 충분히 축적했다”며 “광주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여건이 이미 성숙 단계에 와있다”고 강조했다. 주인석 광주시 공원도시과장은 “민간공원과 재정공원 확대로 시 재정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필수적이다”며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순 대구시 공원조성과 팀장은 대구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동향을 공유하며 “이번 공원녹지법 개정은 국가도시공원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서는 전담조직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중앙근린공원을 국가적 상징성과 공공가치를 지닌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앙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안) 마련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과 함께 ‘광주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도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풍식 ㈜국민 회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자문위원, 추진위원 등 총 750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단에는 주민자치회장, 도시공원 위원, 지역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자문위원으로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양부남 국회의원이 함께 한다. 추진위원회는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 기구가 아니라 중앙근린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향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민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 뉴스
    • 사회
    2026-02-01
  • 전남·광주 대통합, 시·도민과 머리 맞대
    전라남도가 최대 현안인 ‘전남·광주 통합’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 행사인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지난 1월 31일 한국에너지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어 시·도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경청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분권·노동·환경·교육·농업 등 주요 분야 전문가와 시·도민 등 사전에 제안을 접수한 14명이 직접 발표하고, 경제부지사와 현장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광주·전남 위상과 역할 재정립 ▲광주·전남 특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 방안 ▲신재생에너지 개발·관리 체계 정비 ▲출산, 청년, 사회복지 등 지원체계 정비 ▲도농상생지원센터 중심의 귀농·귀촌 선순환 모델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현장 자유발언 시간에선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과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하며, 통합에 대한 기대와 과제를 공유했다. 전남에 거주하는 한 기업인은 “경제부지사가 직접 시·도민 의견을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갖고 참여했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통합과정에서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광주시민은 “통합이 필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특별법에 충분히 반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통합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광주·전남 통합의 본질은 320만 시·도민이 특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체로 나서는 데 있다”며 “숙의와 공론에 기반한 민주주의 속에서 재정과 권한 이양만큼 중요한 것이 시민자치 역량이며, 청책대동회 ‘바란’이 그 중심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프로그램으로, 내·외빈, 축사, 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 원칙으로 한다.
    • 뉴스
    • 사회
    2026-02-01
  • 화순군, 보훈대상자 수당 월 2만 원 인상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예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월 2만 원씩 인상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상 대상은 ▲화순군 보훈수당 ▲화순군 참전명예수당 ▲화순군 참전유공자유족(배우자)수당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 등으로 각각 매월 2만 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보훈수당은 월 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참전유공자유족(배우자)수당과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 역시 각각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화순군은 이 외에도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보훈단체 활성화와 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확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일상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보건/복지
    2026-0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