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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보건/복지 기사

  • 일상 속 불의의 사고, 장성군이 함께 책임진다
    전남 장성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28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민이 각종 재해나 사고를 당했을 때 정해진 보장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며, 장성군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 포함된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료는 장성군이 부담한다. 올해는 기존 26종 보장에 온열질환 진단비와 한랭질환 진단비 항목이 추가됐다.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1644-9666)로 보험을 신청하면, 조사를 거쳐 보험사가 직접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금액은 보장 항목에 따라 다르다. 항목별 보장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군민안전보험’을 찾아보거나 장성군 재난안전과(061-390-701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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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설 연휴‘주차 전쟁’사라진다...북구 주차장 64개소 무료 개방!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주차 공간 개방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죽1·2공영주차장, 중흥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64개소(총 1,961면)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주차 자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여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상권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 단, 민간위수탁 공영주차장(동운고가 밑, 용봉천복개지, 삼각초교 앞)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공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구체적인 위치와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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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화순군, 보훈대상자 수당 월 2만 원 인상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예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월 2만 원씩 인상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상 대상은 ▲화순군 보훈수당 ▲화순군 참전명예수당 ▲화순군 참전유공자유족(배우자)수당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 등으로 각각 매월 2만 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보훈수당은 월 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참전유공자유족(배우자)수당과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 역시 각각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화순군은 이 외에도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보훈단체 활성화와 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확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일상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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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장흥군, 지역상품권 설맞이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전남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설맞이 프로모션 적립 이벤트’를 추진한다. 장흥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카드·모바일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3%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모바일 상품권 이용자는 기존 12% 선할인에 3%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인율 확대와 함께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된다. 다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2% 선할인과 구매 한도 70만 원이 유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장흥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금융기관 2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오프라인 충전도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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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순천시, 지역이 책임지는 ‘순천형 보건 인프라’
    전남 순천시보건소가 치료 중심의 행정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예방·관리·돌봄이 이어지는 지역 건강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아이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보건·의료·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모델’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멀리 갈 필요 없다… 순천에서 지키는 골든타임 순천시는 지난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성가롤로병원을 지역 심뇌혈관센터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중증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내에서 대학병원급 심뇌혈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남에서 단독으로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신청해, 오는 2월 말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지정이 확정될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응급의료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플러스아이미코병원이 평일 야간과 토요일·공휴일 진료를 분담하고 있으며, 광양·여수·고흥 등 인근 지역에서도 이용이 이어지면서 동부권 소아의료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 의료·돌봄 통합지원으로 돌봄 공백 해소 순천시는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돌봄·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택진료, 방문간호, 주거 안전 점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이나 시설 입소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끊기지 않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 돌봄을 넘어 ‘치유’까지… 촘촘한 건강 안전망 구축 순천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천형 치매 돌봄 지원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기저귀·물티슈 등 필수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다. 중장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도 확대했다. 기존 생백신에 사백신 접종을 추가 도입해 선택 접종이 가능해졌으며,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순천시에 거주한 55세 이상 시민에게 접종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 수요에 대응하고 원도심 의료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내에 노인 특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심뇌혈관 건강상담과 맞춤형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부터 관리, 치유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의료급여·차상위 계층 성인 암 환자에게는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지원 대상 질환도 기존 1,338개에서 1,413개로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예방·치료·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천형 보건의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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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구례지역자활센터, ‘일상돌봄 식사관리서비스’ 본격 시행
    구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식사관리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선정된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 2회(월 8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도시락은 영양 균형을 고려해 4가지 밑반찬과 함께 유제품 또는 과일 1종을 포함해 구성되며, 체계적인 식사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질병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층(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9세)을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 사업이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식사관리서비스 외에도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정민 구례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식사관리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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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교복 물려주기 사업’ 운영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복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23개교 등 42개교가 참여해 6천329점의 교복을 기증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이들 학교에 1천713만원을 교부해 교복 세탁·수선을 지원했다. 학교는 교복 세탁·수선이 끝나면 2월 말까지 자체 교복나눔행사를 통해 교복을 공급한다. 또 북구 상설교복나눔장터와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도 기증 교복을 1천~5천원 상당에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졸업생의 나눔으로 신입생들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얻게 됐다”며 “학생들이 나눔은 물론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많은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복기탁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복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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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 나주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대전환’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나주시는 단순한 소득 지원이나 시설 확충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하는 행복한 노후’를 정책 목표로 삼고 일자리, 건강, 안전, 돌봄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정책의 중심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경로당과 경로당 안전시설을 대폭 늘리는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복지’에 초점을 맞춘 신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새해 변화된 나주시의 주요 어르신 복지 시책을 소개한다. “일자리가 답이다”…노인 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 확대 올해 나주시 어르신 복지정책의 중심축은 어르신 일자리 대폭 확대이다. 시는 지난해 4025명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를 올해 4710명으로 685명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참여 인원 증가를 넘어 고령화로 인한 소득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공공시설 환경 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돌봄 보조, 공동체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의 경륜과 역량이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은 어르신 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사업을 넘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복지정책임을 보여준다. 나주시는 안전교육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해 어르신 일자리의 질적 수준도 끌어올려 어르신 일자리를 단기 지원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노인정책의 핵심 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 40개소 추가…‘생활 돌봄 플랫폼’ 진화 나주시가 지난해 어르신 복지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 경로당 20개소를 개통한 데 이어 올해 40개소를 추가 확대하며 경로당의 기능을 ‘쉼터’에서 ‘생활 돌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스마트 경로당은 응급 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여가·문화콘텐츠, 비대면 소통 기능을 접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돌봄 거점으로 활용되며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운영 인력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 참여율 제고를 통해 ‘항상 열려 있고 늘 이용되는 스마트 문화 사랑방’으로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경로당 전자제품 지원 확대…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까지 나주시는 관내 경로당에서 필요한 전자제품 중 일부 품목에 대해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공기청정기와 TV, 냉장고, 에어컨 등 4종을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김치냉장고를 추가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보유 실태를 조사해 전체 621개 경로당 중 김치냉장고가 없는 261개소에 김치냉장고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경로당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까지 지원을 확대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경로당 안전 인프라 강화…출입구 정비·손잡이 설치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다. 전남 최초로 관내 621개 전체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마친 나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출입구 정비 및 안전 손잡이 25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경로당 출입구의 작은 턱이나 미끄러운 바닥은 낙상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지만 그동안 구조적 한계로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 많았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행 보조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도 불편 없이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런 안전 인프라 개선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사고 이후 지원’이 아니라 ‘사고 예방’에 방점을 둔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방 중심 건강 복지…목욕·이·미용비, 대상포진 접종 지원 2026년 나주시 어르신 복지 강화 시책은 예방 중심 건강 복지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과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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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천원이 바꾼 일상, 시민이 체감한 광산구 ‘천원정책’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2025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지난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12개 가성비 정책인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는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천원페이백 △천원거리 △천원한끼 △천원반찬 △천원택시 △천원병원동행 △천원주차장 △천원수거보상제 △천원기부 △천원문화마실 △천원기부 △천원문화마실 △천원파크골프 △광산형 좋은 일자리 1000 플러스 등 12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천원한끼’를 제공하는 천원식당은 연간 8만 5,000명이 이용하며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하는 천원반찬은 하루 200개의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주는 ‘천원페이백’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천원거리’ 정책도 빛을 발했다. 천원페이백은 2025년 하반기에만 6,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광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기도 했다. 상인회 중심으로 운영된 ‘천원거리’는 산정동, 송정동, 수완 먹자골목 일대에서 총 8회의 야시장을 개최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광산구의 대표 문화 정책인 ‘천원문화마실’은 판소리극, 콘서트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천원주차장’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정책 시행 전 월평균 3만 9,000대였던 이용 차량 수가 4만 5,000대로 약 15% 늘어나면서 주차장 이용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불법주정차 문제가 완화됐고, 관련 단속 및 민원 건수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밖에도 천원택시, 천원병원동행, 천원파크골프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도 시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깊이를 더한 ‘천원정책 2.0’을 선보인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천원병원동행’ 서비스는 이동 약자의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전용 차량을 추가로 도입하고, 전문 동행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천원택시’ 또한 택시 이용권 1매당 지원되는 보조금을 기존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확대해 기본 요금 인상에도 교통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천원 정책에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민생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줬다”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민생 모델이 된 천원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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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2
  • 진도군, 중장년 1인 가구 가정 방문 조사…고독사 예방 선제 대응
    전남 진도군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 방문 실태 조사에 나선다. 진도군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16일간, 진도읍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 1인 가구 가운데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면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도군 주민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해 2인 1조, 8개 조사반으로 나뉘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반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건강 상태, 생활 여건,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위기 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고위험군·위험군·일반군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고위험군과 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연계,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를 병행해, 주민 스스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접근성도 강화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현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위기 발견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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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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