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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오면 ‘1500만송이’ 코스모스 물결 장관
-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반남 고분군 황화코스모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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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오면 ‘1500만송이’ 코스모스 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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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춘신작로, 16일 버스킹 시즌 화려한 개막… 풍성한 즐길 거리 가득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5월 16일(금)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2025년 청춘신작로 버스킹 시즌의 막을 올리는 다채로운 개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무대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거리 문화 예술 공연이다. (단,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8월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갖는다.) 2025년 첫 버스킹 공연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 공연 무대에는 총 5팀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보컬 공연의 ‘하랑 더 보이스’, 에너지 넘치는 스트릿 힙합 댄스 공연의 ‘킵 댄스 스튜디오’,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로 분위기를 더할 ‘지오윈드 앙상블’, 아름다운 한국 무용 공연을 선보일 ‘아리아 무용학원’,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밴드 음악의 ‘자유곡선’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개막 공연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성 있는 캐리커처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체험, 그리고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지문 적성검사 체험 등이 마련되어 문화 소풍을 즐기는 듯한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5월 16일 버스킹 공연은 올해 청춘신작로 버스킹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모두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청춘신작로가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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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춘신작로, 16일 버스킹 시즌 화려한 개막… 풍성한 즐길 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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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해양·산림 품은 ‘블루워케이션’ 알뜰하게 즐기세요
- [순천 워케이션 센터 내부]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섬·해양·산림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문의 달 특별 할인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은 2023년 여수를 시작으로, 2024년 이후 순천, 나주, 고흥, 함평, 해남, 진도, 구례 등 8개 시군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와 숙박시설은 여수의 섬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새로운 곳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 여수예술랜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순천에선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정원 워케이션이 마련됐으며, 글램핑 타입의 ‘캐빈하우스’와 한옥 스테이 ‘순천만에코촌’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개울길 마실, 정원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나주에선 나주향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고즈넉한 옛집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꾸몄다. 나주읍성 전동인력거 로컬트립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흥에선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인 나눔연수원을 중심으로 워케이션을 운영하며, 소록도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 고흥 해안가 마을의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례에선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쌍산재에서 한옥체험과 함께 지리산 주변의 리조트, 더케이지리산호텔 등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도에선 삼별초 공원과 북놀이 체험, 커피 체험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워케이션을 선보인다. 삼별초의 역사를 담은 공원에서 전통 한옥 숙박을 체험할 수 있다.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선 캠핑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무료 자전거 대여, 카약 등 체험이 가능하다. 함평에선 돌머리 해수욕장 캠핑장과 리조트를 활용해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가 일과 휴가 모두를 누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남도가 일·휴양 양립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케이션은 주말을 제외한 2박3일이나 3박4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1박당 10만 원, 약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 외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 재직자, 1인 사업자뿐만 아니라 정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전남 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이나 전남 블루워케이션(https://worcation.ijnt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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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해양·산림 품은 ‘블루워케이션’ 알뜰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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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도개페스티벌·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 전남 진도군이 나흘간의 연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진도개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1만 3천여 명의 애견인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의 공연, 경주, 우수견 선발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진도를 찾았으며, 진도개의 영리함과 멋진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진도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의 진도개 경찰견 활용 업무협약 체결은 국견 진도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도개와의 교감, 경주, 어질리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썰매장, 미니동물농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에서는 총 267마리의 진도개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관내부 대상은 조정광 씨의 '진순'과 고선남 씨의 '일진'이, 관외부 대상은 최창주 씨의 '다온'과 이웅종 씨의 '인강'이 차지하는 등 50마리의 우수 진도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반려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더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주중 오전 10시, 오후 3시와 주말·휴일 오전 11시에 진도개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공연과 경주, 어질리티 시범 등이 상설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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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도개페스티벌·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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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풍성한 미식 향연 예고
-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홍어 무침 퍼포먼스] 톡 쏘는 알싸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영산포 홍어 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돌아온다. 특히 올해는 푹 삭힌 홍어, 묵은 김치, 돼지 수육의 환상적인 조화인 홍어 삼합에 명품 나주 한우까지 더해져 남도 미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 지역 최장수 음식 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 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전남 최대 축산업 중심지이자 연평균 1만 5천여 마리의 한우가 거래되는 영산포 우시장의 지역 특색을 살려, 축제 기간 동안 질 좋은 나주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설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산포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홍어 무침 나눔, 50% 할인 판매, 경매, 홍어 4행시, 상식 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미식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 등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숙성 홍어와 찰떡궁합인 남도 막걸리 1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흥을 더할 초대가수 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미스터트롯의 인기 가수 장민호와 효녀 가수 현숙을 비롯해 현진우, 차효린, 이청아 등이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밤에는 영산강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 쇼도 예정되어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장 인근은 5월의 붉은 꽃 양귀비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영산포를 넘어 전라도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인 숙성 홍어와 명품 나주 한우를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미식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꽃 양귀비가 만발한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가정의 달 5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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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풍성한 미식 향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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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 보고, 가족 여행도 즐기고"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 성황리에 종료
-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탐조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 부천, 수원, 경남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10개 팀, 5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탐조대회 기간 동안 흑산도와 홍도에서는 총 115종의 다양한 철새가 관찰되었다. 특히 신안군의 상징새인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검은머리촉새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2급인 법정보호종 11종이 기록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최초 탐조 전문 서점인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흑산도 탐조는 물론 홍도 선상 탐조, 탐조 그림책 그리기, 조류연구센터와 협력한 가락지 부착 조사 교육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쟁 방식이 아닌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80종의 조류를 관찰한 서울의 '짹짹가족' 팀(손서준 가족)이 영예의 흰꼬리수리상(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물꿩상에 '새에 빠졌수다' 팀(이건우 가족, 수원), 청호반새상에 '새탐조가족' 팀(전정윤 가족, 서울), 갈색제비상에 '솔개' 팀(양서준 가족, 화성), 큰유리새상에 '스며들다' 팀(허동혁 가족, 수원), 황금새상에 '두부가족' 팀(김찬 가족, 광명), 촉새상에 '파닥파닥' 팀(김수아 가족, 부천), 바다쇠오리상에 '홍방울새' 팀(구지훈 가족, 화성), 동박새상에 '양산탐조' 팀(추민준 가족, 양산), 뿔쇠오리상에 '여기보새' 팀(김유건 가족, 부천) 등 다양한 팀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조류 연구가 진경순, 탐조 전문가 박창욱(신안군 세계유산과), 흑산도 현지 탐조 전문가 이영일 K-관광섬 흑산도 주민협의회장, 청소년 탐조 전문가 장우주(흑산중1) 학생 등 지역 전문가들이 탐조 가이드로 참여하여 대회의 전문성과 지역성을 더했다. 대상을 수상한 '짹짹가족'의 손정민 씨(서울, 48세)는 "탐조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흑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특별한 여행이었다"며 "탐조를 좋아하는 가족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매우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는 매년 370여 종의 철새가 찾아오는 국내 최대 철새 중간 기착지로 탐조 관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섬"이라며 "이번 탐조대회를 시작으로 흑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탐조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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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 보고, 가족 여행도 즐기고"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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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뚝방마켓, 개장 200회! 46만 명 발길 이끈 대표 로컬 브랜드로 성장
- 전남 곡성의 대표 문화 장터 ‘곡성 뚝방마켓’이 오는 10일 토요일, 개장 20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6년 처음 문을 연 곡성 뚝방마켓은 ‘예술과 감성, 지역 농산물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7~80명의 셀러가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 46만 1,240명, 참여 셀러 1만 1,485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곡성의 주요 관광 거점인 뚝방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곡성만의 독특한 문화 클러스터이자 새로운 경제·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뚝방마켓은 200회 개장을 기념하여 오는 10일, 브런치 가든파티, 베르사유 코스튬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각종 체험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뚝방마켓 옆 곡성천에서 진행되는 브런치 가든파티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 9,900원이다. 참가 신청은 뚝방협동조합(☎061-362-2753)으로 하면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뚝방마켓이 200회를 맞기까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곡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뚝방길을 거닐고, 감성 가득한 뚝방마켓의 특별한 기념 행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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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뚝방마켓, 개장 200회! 46만 명 발길 이끈 대표 로컬 브랜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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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들 세상" 강진, 아이들 웃음꽃 활짝 핀 아동친화 축제
-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제27회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대표하는 기념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따뜻한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어 2,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화려한 매직벌룬쇼와 함께 시작된 잔치는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매직벌룬쇼, 마술쇼, 전통연희, 버블쇼 등 6회의 흥미진진한 무대 공연은 물론, RC카, AR 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체험,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그리고 20개가 넘는 창의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방·경찰 체험,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아동권리 교육 등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즉석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깜짝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주먹밥, 떡볶이와 같은 친숙한 메뉴뿐만 아니라 인도, 베트남 음식 등 다양한 간식이 풍성하게 제공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입맛까지 만족시켰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강진군은 행사장 곳곳에 미아 방지 팔찌 배부, 의료 지원 부스 운영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종합안내소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불편함 없는 축제 관람을 도왔습니다. 이처럼 강진군은 여러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체계적인 행사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여기 오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만들기도 신나고 맛있는 것도 많았어요. 특히 경찰차 타본 건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황금연휴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강진의 모든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위해 즐거운 체험 부스 운영에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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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들 세상" 강진, 아이들 웃음꽃 활짝 핀 아동친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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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세계를 향한 대나무의 비상' 알리며 성황리에 막 내려
-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남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과 아름다운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담양만이 가진 독특한 생태, 전통, 문화적 매력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축제 기간 동안 죽녹원과 행사장 주변, 관방제림에는 아름다운 '대나무 소망등'을 비롯한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된 죽녹원에는 축제 기간 내내 하루 최대 2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눈에 띈다.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하여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먹거리 콘텐츠 역시 풍성하고 창의적이었다. 향토음식관을 통해 담양 한우의 뛰어난 맛을 널리 알렸으며, 죽순을 활용한 신메뉴 경연대회에서는 '들깨크림 죽순만두'를 포함한 5개의 개성 넘치는 메뉴가 선정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이는 죽순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과 지역 음식 문화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찬원, 김경호 밴드, 김태연, 황가람 등 인기 대중가수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수준 높은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어린이날 특별 공연 '베베핀', 담빛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드론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팬더를 이겨라' 등 깜짝 게릴라 이벤트가 축제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올해 대나무축제는 담양의 아름다운 생태·전통·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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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세계를 향한 대나무의 비상' 알리며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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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섬과 바다가 만든 맛의 향연!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성황
- 섬과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수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춰 주무대를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주무대 주변에는 신안 김밥의 우수성을 알리는 김, 쌀, 다양한 농수산물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뒀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 김밥 만들기 체험,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흥미진진한 퀴즈쇼, 이탈리아 셰프의 특별한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인기를 끈 김밥은 신안의 풍미를 가득 담은 ‘신안정원김밥’, ‘신안김전김밥’, 그리고 ‘퍼플왕새우김밥’ 등이었다. 2,000원에서 5,000원까지 착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장의 친환경적인 노력 또한 눈에 띄었다.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 접시 대신 먹을 수 있는 뻥튀기를 접시로 활용하고, 다회용 트레이를 준비하는 등 슬로시티 신안군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행사 장소인 자은도 뮤지엄파크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며, 내부에는 조개박물관, 수석전시관, 새우란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밥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미식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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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섬과 바다가 만든 맛의 향연!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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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개장… 3대가 함께 즐기는 힐링 명소
- 전남 영광군이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3대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을 주제로 조성된 맨발황톳길은 지난해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광군은 황톳길 전 구간에 황토를 새로 포설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약 2.0km에 달하는 황톳길은 질퍽한 구간과 마른 구간을 선택하여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황톳길을 따라 펼쳐지는 물무산의 아름다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지난해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맨발황톳길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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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개장… 3대가 함께 즐기는 힐링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