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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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작가_주전자세트]

 

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28일부터 <한일상 : 생활도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흙을 빚어() 불사른() 일상의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쓰는 생활도자의 실용성에 예술성을 더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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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현 작가_선의흐름]

 

김하윤, 심사영, 우시형, 이상호, 이창화, 조신현, 조원석 작가는, 기존 생활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으로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도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적 오브제로 기능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이며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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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작가_패턴D머그.컵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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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작가_유용한 것들의 무용함에 대하여]

 

이창호 작가의 주전자세트’, 조신현 작가의 선의흐름’, 조원석 작가의 패턴D머그.컵홀더’, 김하윤 작가의 유용한 것들의 무용함에 대하여등이 대표 전시 작품이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창조적 사고와 통일신라 시대 당시의 첨단기술이 결합한 혁신품, 구림도기가 발견된 이곳 영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과 예술의 경계가 따로 있지 않고, 생활이 곧 예술임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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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작가_물방울 매병] 

 

 

전시회 부대행사로 영암도기박물관은 명품판매장에서 4/28~31일 영암구림도기 전통을 계승한 영암도기 일부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좋은그림(Good Picture Media) 기자 newspicture@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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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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