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은 온실가스 발생량을 2030년까지 40%인 335톤을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1번지 으뜸해남을 만들 것을 선포합니다.”
해남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남군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335톤을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1번지 으뜸해남’을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ESG를 통해서 특히 환경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중심이 우리 해남이고 우리 해남이 한반도에 시작인 것처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시작도 해남에서부터 해보자”
해남을 515개 마을을 대표하는 마을의장단은 해남군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발굴과 탄소중립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미래에는 온실가스가 필요 없다는 의미를 담은 온실가스 장례식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